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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오사카 총영사관 민경수 영사님, 마음다해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21-07-08 11:08:33
조회수
5052
작성자
여**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 민경수 영사관님께 급히 도움을 받았을 당시엔 배안에 둘째를 임신해있던 임산부였습니다.

이렇게 외교부에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알았다면 도움받고 바로 인사드렸을텐데.. 그땐 왜 찾지 못했는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알게되어 늦었지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19년 초반 시험관으로 둘째를 힘들게 가지고 출산 전 추억을 남겨보자 떠난 오사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첫날 해질무렵의 놀이공원 퍼레이드 시간에 갑자기 하혈을 하여서 온 가족이 타국에서 아는 병원없이 아이를 잃는건 아닌지 너무 두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실내 들어갈곳없이 시끄러운 음악 속에 급하게 떠오른 곳이 여행가면 오는 문자 였습니다.
그때 민경수 영사관님께서 퇴근시간이셨을 시간이었음에도 떨고있는 저에게 편히 다독여 주시고 일본의 구급차까지 손수 연락해주셨습니다. 초행길이라 저희도 위치를 잘 몰라 눈에 보이는 곳을 알려드리고 영사님께선 또 구급대원들에게 연락을 주시고 덕분에 무사히 산부인과에 들러 아이가 무사히 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울고 떨렸는지 글을 쓰는 지금도 많이 울컥 하는 순간이었어요. 마지막까지 구급차 잘 탔는지, 병원에 잘 도착하였는지 아이는 괜찮은지 확인 전화까지 주셨었어요.

시간이 지났지만 늘 마음에 감사 인사 못드린 것에 대한 무거움이 자리 하고 있어서 전해질지 모르는 감사 메일도 얼마전에 무작정 보내기도 했었네요. 그때 민경수 영사관님께서 살려주신 아이가 지금은 22개월의 예쁜 공주님으로 아픈곳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타국에 가서 아픈 순간이 제일 서럽고 무서운 시간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국민인게 너무나 다행이고 자랑스러웠어요.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계신 분들이 한번씩 비난받는 기사를 보면 그렇게 속상할 수가 없더라구요.

민경수 영사님 잊지 못한 도움주신것 아이들에게도 늘 감사함을 알려주며 키우겠습니다. 코로나 시기 해외에서 더욱 힘들실 걸로 생각됩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이 항상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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